상품을 구입하기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들.
아리 넨도로이드를 구입하기 위해 지난 새벽 1시부터 기다린 것으로 밝혀졌다.
약 500여명의 팬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2014시즌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전부터 판매되는 아리 넨도로이드를 구입하고 경기를 관전하기위해 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찾았다.
이들 중 1호 구매자로 알려진 관람객은 새벽 1시부터 오디토리움에서 기다리기 시작했고 현장 입장이 시작되는 오후 1시에 구매에 성공했다.
아리 넨도로이드는 한국에서 진행되는 롤드컵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티켓을 보유한 관람객만 1일 1회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포로 인형, 월드 챔피언십과 챔피언 티셔츠, 다양한 포스터 등도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1세트가 시작 30분 전부터 상점이용이 일시적으로 불가능 하며 경기가 시작된 후 30분 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금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8강전 1경기는 한국의 삼성갤럭시 화이트와 북미의 팀솔로미드(TSM)이 4강 진출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실외 줄을 지나 실내에서 대기하고 있는 팬들.

1차 목표를 마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관람객들.

쇼핑을 마친 뒤 현장에서 판매되는 포스터를 구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