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넷이즈가 자체엔진으로 FPS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차이나조이 2013에서 공개될 영상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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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의 발표에 따르면 자체 엔진의 이름은 ‘다이너마이트’로 FPS 제작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R&D)팀에서 만들었다. 다이너마이트 엔진은 인물의 표현, 실감 나는 총격전을 위한 총기의 세부 표현, 입체적인 음영과 오브젝트의 질감, 빛과 그림자의 렌더링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광원의 변화, 노멀 맵핑, 캐릭터 테슬레이션 및 액션, 연막탄이나 수류탄이 터질 때 공기의 파동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하이드로 다이내믹스 등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넷이즈는 다이너마이트 엔진으로 개발 중인 FPS의 명칭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게임은 PvP 중심의 플레이보다 PvE를 강조하고 있으며, 헬리콥터, 항공기 전투, 좀비 및 보스전 등의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넷이즈는 자사가 처음 개발하는 대형 FPS 신작인 만큼 차이나조이 2013을 통해 대대적인 발표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 기사와 영상은 중국 17173.COM과 디스이즈게임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