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의 여름특집 프로젝트 '전용준의 카트 완전정복', 제 10화다.
차근차근 드리프트 실력을 키워나가던 전용준에게 난데없이 도전장이 날아든다. 그것은 바로 <카트라이더> 프로팀 '스프리스 스피드'의 염두리 선수가 보낸 것!
용준과 그의 카트 코치 두현은 프로선수와 대결을 하기 위한 특훈에 돌입한다. 그러나 단순한 연습으로는 승산이 없어 보이는데…
이 때 두현이 색다른 훈련방식을 제안한다. 그것을 바로 사제대결! 지난해 'MBC게임 카트 클럽최강전'에서 우승했던 실력의 두현이 프로선수를 대신해 용준의 대결상대로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대결방식은 프로선수와 용준의 실력차이를 맞추기 위해 '핸디캡 매치'가 선택됐다. 프로선수는 연습카트를 타고 용준보다 10초 늦게 출발해야 한다. 또 연타 드리프트를 사용할 수 없다. 대결 트랙은 용준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포레스트 기암괴석'으로 결정!
다음 11화에서 펼쳐질 한판승부에 앞서 사제대결을 펼치는 용준과 두현,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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