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의 특급 프로젝트 '전용준의 카트완전정복', 제 11화다.
드디어 카트 프로팀 '스프리스 스피드'의 염두리 선수와 대결 하게 된 전용준! 카트 코치 성두현(해브)과의 '사제대결' 특훈까지 거친 그의 실력은 어느 정도까지 향상됐을까?
3판 2선승제로 펼쳐지는 대결의 무대는 '포레스트 기암괴석'. 드리프트 입문단계를 막 지난 전용준과 프로선수의 대결은 '핸디캡 매치'로 진행된다.
염두리 선수는 연습카트를, 전용준은 세이버 R4를 타고 대결에 나선다. 그리고 염두리 선수는 전용준이 출발한 후 10초가 지나서 출발해야 하며 연타 드리프트를 사용할 수 없다.
기암괴석에서 만큼은 '괴력'을 발휘하는 용준과 마지막 바퀴에서야 따라잡을 수 있는 염두리의 한판 승부. 대결은 점점 치열해져 가는데… 과연 용준은 프로선수를 이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