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TIG 식구들이 이사도 기념하고, 영양도 보충할 겸 회식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기름진(?) 음식과 약간의 보리 음료(?) 음미하며,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TIG 회식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디스이즈게임 능률
회식은 TIG에서 가까운 중국집으로 결정! 에필렛 PM과 시몬 반장이 들어가는군요. 가까운 이유로 갔지만, 나중에 보니 맛집으로 소문난 유명한 중국요리점이었어요.
"자~ 주문합시다." 먼저 온 TIG 식구들이 요리와 간단한 요깃거리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빈곳은 이사 뒷마무리를 하느라 늦는 가족 자리랍니다.
"반장 님 비싼 거 먹어도 되나요?"
평소 먹기 어려웠던 요리를 고르려는 석모도, 알트, 아둥 기자.
요리가 나오기 전, 보리 음료(?)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있어요.
역시 회식은 즐거워요. >0<
짠~! 감돌군, 스피아 PM, 휘영 기자는 해삼이 듬뿍 들어간 류산슬을 주문했군요.
순귀 PM, 한낮, 이터비아 기자는 요리가 나오기 전 무료함을 아이폰으로 달랬군요.
드디어 기다리던 음식이 나오고….
턱 받침이 인상적인 한낮 기자는 짬뽕이군요.
TIG 3대 식객 중 하나인 순귀 PM은 짬뽕냉면을 골랐어요.
역시 맛을 음미하느라 사진은 안중에 없군요.
순귀 PM이 주문한 짬뽕냉면은 땅콩가루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었답니다.
능률이 있던 테이블에서 주문한 쇠고기 탕수육이랍니다.
맛은 정말 일품이었는데,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비싸기도 했고요. ㅠㅅ ㅠ
복어탕면이래요. 시원하고 구수한 맛에 주문했다고 하네요.
무척 매웠던 쇠고기 완자. 맛은 일품이었답니다.
점점 분위기는 무르익어 가고…. "갈 데까지 가보는 거야!" 라고 했지만,
회식이 끝난 뒤에 일했다는 슬픈 전설이….
보리 음료 소비가 가장 빨랐던 테이블을 신고합니다!
깨스통 기자와 나인테일, 실리에, 크발칸, 에필렛, 쿠루 PM이었답니다.
그들의 밤은 길었다네요. 왜?
이쪽 테이블도 건배~!
자세히 보면 몇 명은 물이네요. 아~! 드라이버들이군요. 회식이라도 음주 운전은 절대금물!
뒷정리로 늦게 회식장에 도착한 듀란군 PM, 머신 팀장, Myprince PD.
쿠루 PM과 깨스통 기자. 회식을 빌미로 한 그들의 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