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 시즌, 많은 OBT 게임 |
입학 시즌입니다. TIG 분들 가운데는 막 대학에 입학한 파릇파릇한 2012년 새내기도 있으시죠? 새 학교, 새 학기는 늘 기대와 설렘을 갖게 만듭니다. 직장인 분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2012년, 한 해의 업무가 바쁘게 몰려올 때입니다. 모두에게 새로움을 주기 좋은 시기이고, 새로운 꿈을 키워나가기도 좋은 때입니다.
온라인 게임도 새 학기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이 OBT를 할 때면 기대를 하게 되죠. <라그나로크 2> <트리니티 2> <머큐리: 레드> <파이터스클럽> <블러디헌터> <세븐코어>가 최근 OBT를 시작하는데요. 따끈따끈한 OBT 게임도 즐기시고, 새로움이 가득한 2월 마지막 주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후끈했던 이슈 - 게임과 부모의역할, 게임의 본질과 소비의 가치 |
비단 게임만이 공부 방해의 원인이 아닌가 봅니다. 요즘엔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 학생들도 많이 쓰고 있는데요. 헬돈 님은 학원 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부모님에게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해도 사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결국, 공부에 방해된다는 것이 이유죠. 게임도 공부와 수면권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셧다운제와 각종 규제가 거론됐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규제가 있을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헬돈 님은 이점을 꼬집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를 없애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며, 자식 교육의 1차적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헬돈 님만의 주장이 아니죠. 이미 각계 계층에서 교육의 문제를 게임에게 전가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법이 부모의 역할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 스마트폰. - 헬돈 |
게임이 갖는 본질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게이머로서 게임에 대한 '투자 가치'의 기준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요? 품질보증Q 님은 이 논제를 던지면서 '특정 기업의 부당한 이윤 창출'이라는 논제 이전에 개인이 가진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길 원했습니다.
KDNM 님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 즉 실제 형태가 없는 것을 사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왜 사람들은 게임의 아바타나 장비, 레벨에 목숨을 걸까요? KDNM 님은 경쟁이 그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경쟁에 우위를 점해야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온라인 게임은 작은 사회가 아닐까요?
▶ [길고 얇게] 게임의 본질로부터 시작해서, 두서없이 끝내는 글 - 품질보증Q
▶ 과금은 커뮤니케이션에 - KD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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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매거진 - 유저가 전하는 여러 소식 |
<라그나로크 2>는 현재 OBT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햇빛불꽃 님이 간단한 후기를 남겼는데요. <라크나로크 2>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고 합니다. 전작의 카프라 시스템이나 아이템도 볼 순 있었으나 다른 면이 있었고, 로그인의 2차 비밀번호 입력이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좋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채팅 부분에서 채널 수가 적은 점과 튜토리얼이 없는 점은 개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라그 2 간략 후기입니다 - 햇빛불꽃
국내 최초 UDK(Unreal Development Kit) 게임 <브랜뉴보이>가 애플 앱스토어 게임으로 등장했습니다. KNDM 님이 후기를 올렸습니다. <브랜뉴보이>는 3D 액션 게임으로 어찌 보면 평범한 액션 게임일지는 몰라도 스마트폰과 같은 터치로 조작하는 게임으로는 사용자의 배려를 꽤 했다고 합니다. 또한, 몬스터의 이름이나 디자인이 양반, 머슴, 저승사자를 활용해서 해외 유저에게 한국적인 문화를 전파하기에도 좋아 보였다고 합니다.
▶ [App] 브랜뉴보이. 국내 최초 UDK 사용 게임! - KNDM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의 후기를 로드오브메룽 님이 올렸습니다. 꽤 오래됐지만, 추억을 떠올리기 좋은 게임이죠. 로드오브메룽 님은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에서 겪은 버그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사실 후기라기보다 버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꽤 지난 지금 게임의 버그를 볼 때면 그냥 귀엽다는 느낌이 강하죠. 추억을 더듬으면서 함께 보면 재미있는 글입니다.
▶ [리뷰오브메룽]마그나카르타-눈사태의 망령 - 로드오브메룽
■ 한눈에 보는 TIG 일상 이야기 - "우당탕" 흥미진진한 그들의 한 줄 스토리 |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의 아트북도 있군요. 게임의 음산한 분위기가 아트북에서도 느껴지네요.
▷ 앨리스 아트북이 도착 했습니다. - Vindictus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의 주인공이 들고 나오는 실제 검이 멋지네요.
▷ 이번엔 보팔블레이드 입니다... - Vindictus
어렸을 적에 한번 쯤 사봤을 법한 일명 미니카! 다들 기억하시죠?
▷ 이녀석들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나요 - Vindictus
헬시온 님은 직접 꾸민 어항에 예쁜 물고기를 사서 넣었다고 합니다.
▷ 주인에게 낚여서 삿음... - 헬시온
한국 경찰의 홍보대사에 <앵그리버드>가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적절한가요?
▷ 진짜 황당하네요 ㅋㅋㅋㅋ - BpZenit
오타쿠 테스트를 함께 해보세요. 여러분도 오타쿠일지도...
▷ 신박한 오타쿠 테스트 - 작은달
게임잡지의 향수를 함께 느껴보시죠! 처음 산 게임잡지는 무엇인가요?
▷ 여러분의 첫 번들게임제공 게임잡지는 무엇이었습니까? - GS스타이너
TIG 설 이벤트 경품 인증샷을 똥그라미 님이 올렸네요.
▷ 설맞이 이벤트 선물 - 똥그라미
TIG 멤버 몇 명이 건담 프라모델에 푹 빠졌습니다. 휘영의 시난주 프라모델 완성작을 보시죠.
▷ 시난주 티타늄 피니쉬 완성했습니다! - 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