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어느덧 선선해지고 2012년도 절반을 훌쩍 넘겼습니다.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음력 팔월의 가운데 날이란 뜻이 있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TIG에서는 명절마다 뽑기나 사다리 타기로 선물을 나눠갖곤 했는데요.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선물 뽑기 시간을 가졌답니다. /디스이즈게임 세이야
e스포츠팀 카스토르가 취재간 팀원들을 대신해 선물을 뽑고 있어요.
자, 이제 e스포츠팀의 운명은 카스토르 손에 달렸습니다. 저 선물은 누구의 것?
리스키도 선물 뽑기를 하고 있네요. 옆 모습이지만 기대에 찬 눈빛이 보이는 것 같아요.
야흥이 선물을 뽑고 가는 모습이에요. 개발팀 Naveen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네요.
前 안방 나으리 능률도 선물을 찾고 있어요. 요즘 너무 바쁜 능률, 추석엔 푹 쉬길 바라요~
Naveen이 선 자리에서 바로 선물을 뜯고 있는 모습이네요. 무거워 보이는데...
과일 등 오래 두면 상하는 선물은 미리 분배했답니다.
다미롱과 대조되는 달식과 한시아의 모습이 재밌네요.
선물 바꾸기를 시도하는 심트롤과 양념 세트에 좌절하는 리스키.
커피는 좋아하지만 만들어 먹는 건 귀찮은 휘영이 서로의 선물을 탐색(?)하고 있어요.
심트롤이 견과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보네요.
반면 빅폴은 본인 선물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굳건하군요!
여기 본인 선물이 매우 마음에 드는 사람이 또 있군요.
고된 취재 일정으로 떨어진 체력을 비타민으로 보충해보아요~
아퀼리페르의 선물은 냉동고를 가득 채울 만큼 부피가 크네요~
아니, 척 봐도 비싸 보이는 이 선물의 주인공은 누구~?
크라운산도에요. 이런 게 바로 효도죠.
이상 TIG의 선물 뽑기 천태만상이었어요. 오는 토요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주말이 끼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반가운 연휴에요. TIG 가족들도 정성이 담긴 음식을 가족들과 나누며 즐겁게 보내시고 안전사고와 귀경길은 조심, 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