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하이브아이엠이 퍼블리싱하는 올해 출시 예정인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성료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이번 FGT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LFS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번 테스트에는 <던전스토커즈>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유저부터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까지 폭 넓은 계층의 유저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이틀간 현장에서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콘텐츠에 대해 솔로∙파티 플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오프라인 플레이 테스트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유저들은 주최측의 게임 설명을 듣고 테스트에 임했다. 플레이 도중 게임 오버된 유저들은 다른 유저의 플레이를 관전하며 집중도를 유지했으며, 플레이어 간 대결(PvP)가 치열하게 벌어질 때는 서로 채팅으로 소통하며 협동했다.
액션스퀘어 한대훈 PD는 “현장을 참관한 개발진들은 유저들의 참여도와 집중력에 대해 감탄했고, <던전스토커즈>를 진심으로 즐겨준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개발된 콘텐츠를 재차 점검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올해 내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유저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던전스토커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 중인 던전 크롤러 역할수행게임(액션RPG)으로, 배틀로얄 장르가 결합돼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고퀄리티의 그래픽이 구현된 3인칭 시점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자체 스팀 플레이 테스트에서 3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추가해 이번 FGT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현재 하이브IM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출시 전 서비스 퀄리티에 대한 막바지 점검과 신규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