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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페스티벌

[F1월챔] 압도적인 승리! 한국팀, 글로벌팀 꺾고 국가대항전 결승진출

안정빈(한낮) 2015-12-06 17:15:12

'2015 던파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F1 월드챔피언십 국가대항전 4강전에서 한국팀이 글로벌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국가대항전은 1:1 개인전과 3:3 대장전, 1:1 개인전 순으로 진행되며 2번을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한다.

 

 

▶1:1 개인전

정종민(배틀메이지) VS 더글라스 로시(남자 레인저)

 

정종민 선수가 초반부터 우세를 이어갔다. 쇄패로 콤보를 시작한 정종민 선수는 더글라스 로시 선수가 퀵스탠딩을 쓰자마자 윈무곤으로 이를 캔슬시켜 버리며 공격을 계속 이어갔다. 천격으로 콤보를 넣고 황룡천공까지 이으며 체력을 줄여둔 후, 더글라스 로시 선수가 난사, 윈드밀 에어레이드로 기회를 잡지만 위상변화를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콤보 미스가 나고 만다.

 

이후 고각도 슬라이딩에서 콤보를 이어가려 할 때, 정작 위상변화로 이를 피하고 만다. 더글라스 로시 선수가 구석에 몰리자, 뇌연격 다음에 용아로 리벤저를 사용하게 만들고 황룡천공으로 경기를 끝내 버린다.

 

 

대장전 - 1세트

정재운(남자 스트리트파이터) VS 정보석(남자 스트리트파이터)


뜨거운 관심을 끈 미러전이다. 하지만 일반적이었다. 정재운 선수가 강화바늘투척으로 경직을 유도하고 이후 콤보를 이어갔으며, 정보석 선수가 일발화약성을 쓸 때는 정재운 선수가 질풍각으로 카운터를 쓰면서 콤보를 친다. 마지막에는 같이 올려차기가 빗나가지만 이어지는 벽돌투척을 정재운이 더 빠르게 사용하면서 이어지는 콤보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

 

 

대장전 - 2세트

정재운(남자 스트리트파이터) VS 테런스 존스(엘레멘탈 바머)


정재운 선수가 마운트로 콤보를 시작한다. 이어서 테런스 존스 선수의 퀵스탠딩을 뺏어내고, 곧바로 뒤로 돌아가서 벽돌투척으로 다시 기회를 잡아낸다. 이어서 콤보로 히트리커버리를 초기화 시키며 체력의 9할을 순식간에 뺀다. 다시 강화벽돌투척을 맞추고 곧바로 강화그물투척으로 승리를 따낸다.

 

 

대장전 - 3세트

정재운(남자 스트리트파이터) VS 사이먼 공(어벤저)


정재운 선수가 날린 질풍각을 사이먼 공 선수가 공참파로 카운터를 넣고 콤보를 이어간다. 이후  사이먼 공 선수가 리퍼를 썼을 때 정재운 선수가 반대로 질풍각 콤보를 넣으며 공격을 주고 받는다. 이어지는 공방전에서 정재운 선수가 강화그물투척으로 기회를 잡고 니들스핀으로 콤보를 넣으며 체력을 크게 줄이지만 워낙 체력이 적은 상태라 어둠의 권능 한 방에 쓰러지고 만다.

 

 

대장전 - 4세트

김태환(여자 그래플러) VS 사이먼 공(어벤저)


사이먼 공 선수의 체력이 워낙 낮은 탓에 김태환 선수가 손쉽게 승리를 가져간다. 평타와 여유로운 콤보까지 선보이며 느긋한 승리. 2:0으로 마지막 1:1 경기 없이 한국팀이 글로벌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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