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차이나조이의 쇼걸의 웅장한(?) 규모를 직접 확인했으리라 믿습니다.
차이나조이의 쇼걸에 대해서 조금 설명하자면 복잡미묘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만큼 각자 맡은 바 임무(?)도 다르고, 임무에 따라서 선발하는 쇼걸의 기준도 다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부스의 관심을 유도하는 포토모델과 이렇게 모은 관람객에게 게임을 홍보하는 모델, 코스프레 모델, 직접 게임을 시연하면서 도움을 주는 모델 등으로 나뉘죠.
솔직히 말하자면 차이나조이의 쇼걸도 점차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부스 내에서 폴댄스를 추거나 경품을 관람객에게 던져주는 쇼걸도 있을 정도였죠. 지난해에는 쇼걸(Show Girl)대신 쇼보이(Show Boy)도 등장했고요.
어쨌든 화보의 특성상 더이상의 텍스트는 무의미합니다. 어떤 쇼걸들이 차이나조이 2014에 등장했는지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포토모델과 도우미, 그리고 모바일게임 시대를 맞이해 QR코드를 들고 움직이는 쇼걸을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
※ 이 기사와 사진은 중국 17173.COM과 디스이즈게임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것입니다.
쇼걸이 아무리 미인이라도 게임에 집중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 이번에는 쇼걸은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