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PC(구글플레이게임즈)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서비스 초반 모객에 성공했다.
게임은 20일 정오 문을 열었지만, 직후부터 '발할라' 서버 그룹의 서버들(헤임달, 테르, 이둔)은 일찌감치 포화와 함께 캐릭터 신규 생성 제한이 걸렸다. 다른 서버 그룹도 곧이어 포화 또는 혼잡 상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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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 내 여러 서버는 신규 캐릭터를 만들 수 없을 뿐더러, 캐릭터를 만든 뒤에도 천명 단위의 대기열이 발생 중이다. 간만의 MMORPG에 사람이 몰리자 위메이드는 14시부터 모디, 바르, 팔케가 포함된 새 서버그룹 '니플헤임'을 추가로 열었다.
위메이드의 새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4종의 클래스와 후판정 시스템을 활용한 강렬한 전투 액션, 블록체인 기술 기반 혁신적인 경제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아울러 NFI(Non-Fungible Item) 제작과 오픈된 거래 시스템, 시즌마다 새롭게 편성되는 '서버 그룹'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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