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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의 창조자 크리스 멧젠, 6년 만에 블리자드 복귀!

'워크래프트' 리더십 팀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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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음주도치) 2022-12-16 11:17:10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만들었던 크리스 멧젠이 6년 만에 블리자드로 돌아왔다.

 

<워크래프트> 총괄 매니저 겸 SVP(Senior Vice President) 존 하이트는 12월 16일 블리자드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멧젠이 <워크래프트> 리더십 팀에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 복귀하며, 추후 다른 프로젝트 작업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멧젠은 친구의 추천으로 19살의 나이에 블리자드에 입사해 <워크래프트 2>를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게임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만든 장본인이다.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 많은 타이틀이 성공을 거두면서, 오늘날의 블리자드를 있게 했다.

 

블리자드 핵심 프랜차이즈의 아버지 크리스 멧젠이 돌아왔다.

 

하지만, 블리자드의 부사장까지 지냈던 크리스 멧젠은 2016년 은퇴를 선언하고 블리자드를 떠났다. 4년의 공백기 이후 2020년 블리자드 출신 동료들과 워치프 게이밍을 설립하면서 비디오 게임 대신 TRPG 제작에 도전했으며, 블리자드에 복귀한 지금도 워치프 게이밍의 대표 겸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병행하고 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대표는 크리스 멧젠이 블리자드로 돌아와 <워크래프트>라는 배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크리스 멧젠의 복귀가 블리자드 게임들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존 하이트가 알린 크리스 멧젠 복귀 소식.(출처: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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