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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리판타지오', 평론가들에게 호평…올해의 게임 후보 오르나?

평론가 "아틀러스 RPG의 정수가 담긴 역대 최고의 게임" 극찬

한지훈(퀴온) 2024-10-08 15:09:44
아틀러스의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향한 평단의 찬사가 이어진다.

정식 출시를 앞둔 <메타포: 리판타지오>(이하 메타포)의 평론가 리뷰가 8일 공개됐다. <메타포>는 PS5 기준 메타스코어 94점을 받아 메타크리틱 선정 ‘머스트 플레이’ 게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픈크리틱에서도 평론가 평점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타포>는 메타스코어 94점을 받아, 메타크리틱 선정 '머스트 플레이' 게임으로 등재됐다.

<메타포>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한 아틀러스의 새로운 판타지 RPG다. 특히 이번 작품은 <페르소나>와 <여신전생> 시리즈를 개발하며 쌓인 경험과 노하우가 집대성된 아틀러스의 35주년 기념작으로 기획되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00점 만점을 준 VGC는 “<메타포>는 이름만 다른 <페르소나>의 신작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 이상을 보여줬다. 재미있고 방대한 전투와 훌륭한 캐릭터가 어우러져 100시간에 가까운 여정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만들어준다”고 평가했다. 게임스팟 역시 “<메타포>는 아틀러스의 RPG 개발 기술과 기발한 플롯, 예리한 모험심, 환상적인 이상주의가 결합한 역대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메타포>의 무료 체험판도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팀을 통해 공개된 체험판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게임의 전투와 편의성 면에서 <페르소나> 시리즈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그래픽이 다소 아쉽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한편, <메타포>는 오는 11일 PS와 Xbox,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지난 TGS 현장에서 만난 하시노 카츠라 디렉터는 “아틀러스의 RPG를 사랑해주시는 한국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현지화도 착실하게 준비했으니 부디 재미있게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타포: 리판타지오> 평론가 리뷰 점수


10/10 - Game Rant

10/10 - Eurogamer

10/10 - Gamespot

10/10 - VG247

10/10 - Noisy Pixel

10/10 - TheGamer

9.5/10 - PCGamer

9/10 - IGN

9/10 - GamesRadar+

9/10 - PCGame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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