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오픈 서버가 공개됐다. 내일(20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는 5개의 서버 그룹과 15개의 서버가 열린다.
'서버 그룹'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시즌을 구성하는 단위로 3개 서버가 1개 그룹을 형성, 그 안에서 협력과 경쟁 콘텐츠를 즐기게 된다. 매 시즌 서버 매칭이 새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버 그룹은 매 시즌 변화한다. 한 개의 시즌은 퀘스트, 사가, 원정, 검은 발키리, 발할라, 스토리 덱으로 구성되며 매 시즌 테마가 변화한다.
특히 한 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시즌 전쟁'이 추가되어 시즌을 결산하고, 서버간 우열을 다투게 된다. 페널티 없이 필드 보스 레이드를 뛰게 되는데 이 3개 서버 유저들이 보상을 노리고 보스 근처에서 결투를 벌이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즌 전쟁에는 '막타' 기능이 도입되어 보스의 막타를 친 유저가 소속된 서버가 전체 버프를 얻게 된다. 막타를 친 유저를 나머지 두 서버가 일정 시간 동안 공격해서 제거하면 그 버프 효과가 삭제되기 때문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격전이 예상된다.
아울러 각 서버는 같은 그룹으로 묶인 기간 동안 기간 내내 '통합 거래소'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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