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이 3월 27일 진행된 정식 출시 하루만에 위와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IP의 힘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은 출시일로부터 3일 뒤 집계되기에 아직 순위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이어 넥슨은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 25일에는 게임 내 모든 7개 서버의 수용 인원이 조기 마감되었고, 서버 증설 이후에도 빠르게 마감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마비노기 모바일>
넥슨은 정식 출시에 맞춰 27일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론칭 OST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는 원작 <마비노기>의 OST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을 <마비노기 스타일>로 재구성한 것으로, 게임의 메인 모델인 가수 김창완과 츄가 등장해 서정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뮤직비디오는 28일 기준 31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인기리 서비스된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비노기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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