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의 시대가 저물어간다고 모두 말할 때, 위메이드는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까?
위메이드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클래스 소개 영상 4종을 공개했다.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총 4개의 클래스가 존재하는데, 유저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여러 직업의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즐길 수 있다.
■ 버서커
버서커는 도끼와 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일격과 반격 기술을 구사한다. 방패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는 '카운터 어택',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광역 공격을 가하는 '브레이브 로어' 등을 활용해 적을 섬멸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 자체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도끼 공격에 번개 이펙트를 더한 선택은 좋아 보인다.
■ 스칼드
스칼드는 미니 하프와 니켈하르파를 사용해 아군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클래스다. 체력 회복과 부활 효과를 가진 '싱 오브 발할라',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는 '포엠 오브 쉴드' 등 회복기와 버프로 아군을 지원하고 높은 전투력을 유지시킨다.
부활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MMO의 파티 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게임을 해봤던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 볼바
볼바는 신의 힘이 깃든 세이드 마법과 지팡이를 활용해 룬, 마법을 다룬다.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파이어 봄', 낙뢰를 소환하는 '썬더 브레이크', 눈보라로 적을 얼리는 '윈터 아이시클' 등 강력한 원소 마법으로 적을 무력화한다.
화려한 마법 공격을 구사하고 싶다면, 바로 이 캐릭터다.
■ 워로드
워로드는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양손의 창으로 공격하는 클래스다. 적에게 돌진해 연속으로 공격하는 '점핑 스매쉬', 여러 적을 관통하는 창을 던지는 '피어스 스피어' 등 돌진기와 관공 스킬로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속도보다는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두고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한다. 또한 스킬 능력치가 성장할 때마다 사냥 패턴과 시각 효과가 변화해, 클래스별 전투가 더 다채로워졌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월 20일(목요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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