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playism]
개인 인디 개발자이자 아티스트 makaroll이 제작한 덱빌딩 로그라이크, <팬텀 로즈 2 사파이어>가 PLAYISM 사의 배급을 통해 스팀에 출시하였다. 본작의 발매를 기념하여 PLAYISM은 일주일간 <팬텀 로즈 2 사파이어>의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엔 전작 <팬텀 로즈>와 신작 <팬텀 로즈 2>를 함께 제공하는 번들을 구매하더라도 두 게임 전부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팬텀 로즈 2 사파이어>는 <팬텀 로즈>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같이 <팬텀 로즈 2>에는 고유의 드로리스 매커니즘이 적용되어 있으며, 전투 중 덱에 쿨타임 요소를 넣어 신중한 관리를 요구한다. 게임은 쉬운 난이도에서 점차적으로 어려워지는 구조이며, 해당 장르의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작과 동일하게 한국어를 정식으로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주인공인 아리아가 되어, 팬텀에 물든 마리온 마법 아카데미를 탈출하며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야 한다.
<팬텀 로즈 2 사파이어>에서는 대부분의 카드 게임에서 사용되는 <카드 드로 매커니즘>을 제거한 형태로 여타 작품들과의 차별점을 도모한다.
카드 드로의 운에 의지하는 대신, 플레이어는 덱에서 카드의 쿨타임을 주의깊게 관리해야 한다. 특정 카드를 언제 어디에 낼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세워 적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쓰러뜨려야 한다.
<팬텀 로즈 2>는 매회 플레이 시 대략 4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다양한 멀티 엔딩을 해금할 수 있어 높은 리플레이성이 특징이며,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난이도 레벨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에선 적들만 강해지는 것이 아니며,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환경적 디버프와 핸디캡을 다뤄야 한다.
더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모든 행동의 위험이 증가하고 잘못된 선택이 치명적인 실수가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생존을 위해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전략과 플레이 스타일을 최적화해야 한다.
또한, <팬텀 로즈 2>에서는 전작의 블레이드 클래스뿐만이 아닌 메이지 클래스가 추가되었다. 블레이드 클래스는 단순한 방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메이지 클래스는 <아르카나>라 불리는 클래스 전용 자원을 사용해, 특정 카드를 내거나 보다 전략적인 접근을 할 수 있게 된다.
플레이 가능한 클래스마다 고유의 카드 세트가 있으며, 플레이어는 200장의 서로 다른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적들을 쓰러뜨리고 학생들을 구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레벨을 클리어할 시 더 강한 카드 세트를 해금할 수도 있다.
더욱 더 다양하게 추가된 카드로 인해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게 최적화된 덱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팬텀 로즈 2 사파이어>의 발매를 기념하여, 전작 <팬텀 로즈>를 함께 제공하는 번들 또한 공개되었다. 두 게임 모두를 구매할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팬텀 로즈의 세계 속으로 깊게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