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X.D.네트워크]
X.D. 네트워크는 어드벤처 게임 <투 더 문>을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1월16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치 플랫폼에 이런 독특하고 스토리 기반의 게임이 흔치 않은 상황에서 <투 더 문>스위치 버전의 출시는 게이머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을 제공하였다고 볼 수 있다.
<투 더 문>은 2011년 프리버드 게임즈(Freebird Games)가 스팀 플랫폼에서 선보인 픽셀풍 어드벤처 게임이다. RPG Maker로 만들어진 인디게임임에도 어드벤쳐 게임의 요소와 클래식 RPG 미학의 합리적인 조합, 아름다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스팀 판매량 지금까지 100만 장을 돌파하여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외 <투 더 문>은 ‘Gamespot 최고 시나리오’, ‘Metacritic 최고 게임’, ‘WIRED 최고 게임’ 등으로부터 다수의 어워드에 수상경험이 있으며, 2016 Steam Awards에서 "I'm Not Crying, There's Something In My Eye"에 지명되는 등 명작 인디 게임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X.D. 네트워크가 서비스하는 <투 더 문> 모바일 버전이 발매된 후, 전세계 백 개 이상의 앱스토어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릴카, 텔론, SUNBA 선바 등 포함된 많은 한국 BJ들이 유튜브에서 게임 하면서 눈물을 흘리게 되어 천만 한국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스팀을 비롯해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발매 후, 연초에 <투 더 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발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저들은 스위치 버전에 대한 요구가 빗발쳤었다. X.D. 네트워크는 이를 위해 게임 코드를 새로 고치고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게임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 그래픽과 디테일을 대폭 최적화하여 어느 정도 리메이크 게임 같다.
한편, <투 더 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한국어를 포함한 총 1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현지화 한층 최적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