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 개막하는 지스타의 콘퍼런스 'G-CON'에 <다키스트 던전>의 개발자들이 참가한다.
지스타를 주최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늘(19일) 뉴스레터를 통해 <다키스트 던전>의 개발사 '레드 훅 스튜디오'의 공동창립자 크리스 보우라사(Chris Bourassa)와 타일러 시그만(Tyler Sigman)이 연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다키스트 던전>은 암울한 분위기와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2016년 출시되어 6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개발사는 2023년 5월 8일 후속작 <다키스트 던전 2>를 출시하기도 했다.
레드 훅 스튜디오는 2013년 설립된 곳으로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하고 있다. 10여 명 규모의 작은 인디 회사로 '다키스트 던전' 시리즈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공동창립자의 공개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