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슈퍼셀]
- 8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승 도전에 성공 시 다음 단계로 진출 가능
-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9월 23일부터 3일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
- 월드 파이널, 총 16명의 선수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 진행…총 상금 100만 달러(약 13억 2천만 원) 규모
슈퍼셀은 오는 6일부터 ‘<클래시 로얄> 리그 2022’의 예선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클래시 로얄> 리그는 플레이어와 팀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위해 경쟁하는 슈퍼셀의 공식 e스포츠 대회로 매해 박진감 있는 경기를 선보여 왔다.
올해는 새로운 경기 형식을 도입해 기존의 포인트 시스템과 월별 예선전 없이 <클래시 로얄> 리그 예선 및 커뮤니티가 주최한 토너먼트에서 골드 티켓 획득을 통해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16세 이상의 <클래시 로얄>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8월 6일 게임 내에서 시작되는 20승 도전을 통해 <클래시 로얄> 리그 예선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승 도전에 성공할 경우 총 다섯 스테이지로 구성된 다음 단계로 진출 가능하다.
앞서 1 대 1 듀얼 모드로 진행한 ‘Bernard Chong Cup’, ‘Queso Cup’, ‘ESL’, ‘Royale MSTRS’ 등 커뮤니티 토너먼트에서 골드 티켓을 획득한 6명의 선수와 <클래시 로얄> 리그 예선을 통과한 10명, 총 16명의 플레이어가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총 상금 규모가 100만 달러(약 13억 2천만 원)인 월드 파이널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며, 최종 우승자에겐 챔피언 타이틀의 영예와 25만 달러(약 3억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클래시 로얄> 리그 관계자는 “커뮤니티의 열렬한 반응 덕분에 지속적으로 리그를 추진 및 개선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슈퍼셀은 지난 해에만 35개 이상의 <클래시 로얄> 토너먼트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든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대한 서포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리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 내 e스포츠 탭의 최신 게시물 또는 <클래시 로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