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EA]
일렉트로닉 아츠는 오늘 EA SPORTS FC FUTURES 이니셔티브가 출범 첫 해 동안 총 17만 명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고 발표하고, ‘모두를 위한 게임 발전(Grow the game for all)’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유니세프와 협력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포괄 프로그램인 ‘나미비아 FUTURES’를 공개했다.
다년간 진행되는 이번 파트너십은 축구의 힘을 활용해 나미비아와 그 밖의 다른 지역에서 장기적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고, 46,000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미비아는 전체 아동 중 절반이 빈곤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사회적 계층 이동의 기회가 제한되고 착취와 학대의 위험이 증가하며 특히 많은 여아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이미 나미비아의 파트너 단체들과 협력하여 여아들이 새로운 삶의 기술을 배우고 직업 훈련을 받아 자신의 장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경우 스포츠라는 플랫폼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나미비아 FUTURES를 통해 46,000명의 나미비아 청소년들이 축구와 게임을 기반으로 훈련 받고, 이를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5년간 EA SPORTS와 유니세프 Soccer Aid가 성공적으로 진행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EA SPORTS 퍼블리싱 담당 GM 겸 SVP 안드레아 호프레인(Andrea Hopelain)은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의 힘과 EA SPORTS FC 플랫폼을 활용하여 나미비아의 많은 어린 생명들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오늘날 전 세계에는 3억 명의 사춘기 소녀들이 살아가고 있다. 적절한 자원과 네트워크, 기회만 주어진다면 이들은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다"고 유니세프 영국위원회의 사무총장(Chief Executive) 존 스파크스(Jon Sparks)는 말했다.
"EA SPORTS FC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인 나미비아 FUTURES는 46,000명이 넘는 나미비아 청소년들이 축구 경기장 안팎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유니세프는 EA SPORTS FC가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들의 편에 서서 청소년의 신체적 건강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적 삶의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 데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그는 이어 전했다.
올해는 EA SPORTS와 유니세프 Soccer Aid의 파트너십이 체결된 지 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호라는 목표 아래, EA SPORTS는 유니세프의 변혁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1억 파운드에 달하는 기금을 모금하는 데 힘을 보탰다.
Soccer Aid 프로덕션의 대표이사 셰인 호건(Shane Horga)은 "EA 스포츠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금까지 우리 관계가 유니세프 Soccer Aid에 미쳤던 긍정적 임팩트를 더욱 심화시킬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해 동안 FC FUTURES는 6개 대륙의 17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멋진 게임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FC FUTURES의 첫 해는 매우 바쁘고 생산적인 한 해였다"라고 EA SPORTS FC의 시니어 마케팅 이사 제임스 살몬(James Salmon)은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달성한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FC FUTURES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 모든 파트너사, 홍보대사, 그리고 훌륭한 지역사회 리더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전 세계 지역 사회 축구를 지원하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러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의 지역 사회가 축구의 힘으로부터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구선수이자 스포츠 전문가인 이안 라이트는 "첫 번째 FC FUTURES 히어로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지난 한 해 동안 이 이니셔티브가 이룬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내가 어렸을 때 축구를 배우고 축구와 사랑에 빠졌던 바로 그 장소인 런던 남부의 턴햄 아카데미에서 ‘록키 앤 라이트 아레나’라는 첫 번째 지역사회 구장을 개관하며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 이 프로그램이 런던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년차에 접어들면서 FC FUTURES는 나미비아 FUTURES 외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구장을 오픈하고, 훈련 실습법을 제작 및 공개하며, 많은 훈련 장비를 제공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여 모두를 위한 게임 발전을 계속 추진할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FC FUTURES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무료 디지털 훈련 실습법 라이브러리인 FC FUTURES 아카데미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FC FUTURES와 유니세프의 파트너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