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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그녀가 살아있는 세계로...'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더블 익스포저'

평행 세계를 오가며 사건의 진상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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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음주도치) 2024-06-10 16:41:01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시리즈 신작이라니. 거기다 시리즈 첫 공식 한국어 대응 타이틀이다.


개발사 덱 나인과 퍼블리셔 스퀘어 에닉스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더블 익스포저>를 소개했다. 전작을 아는 사람일수록 이번 게임이 꽤나 흥미롭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1편의 주인공인 '맥스 콜필드'가 전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버몬트주 북부에 있는 대학교에서 강사로 일하는 '맥스 콜필드'. 사진작가 활동도 병행하며 조용한 나날을 보내던 '맥스'는 어느 날 밤, 친구 '사피'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다. '사피'의 죽음을 계기로, '사피'가 살아 있는(하지만 위험에 처해있는) 평행세계(패러랠 월드)로 이동하는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맥스'는 아직 죽지 않은 평행세계의 '사피'를 구하기 위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이번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더블 익스포저>에서는 사피가 "죽은 세계"와 "살아 있는 세계"를 오갈 수 있다. 맥스 본인이 세계를 넘나드는 것 뿐만 아니라, 특정 물건을 다른 세계로 옮기거나, 다른 세계 속 인물의 행적을 감시하는 등 '맥스'의 능력은 두 세계를 여러 방식으로 이어준다. 




전작들보다 그래픽이 훨씬 더 좋아졌다. 다만, 1편의 '맥스'가 더 귀엽고 예뻤다고 느끼는 건 기자 뿐일까?

평행 세계를 오가며 '사피'의 죽음을 둘러싼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


과연 이번 작품에선 얼마나 깊이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까? (사진 제공: 스퀘어에닉스)

참고로 주인공 '맥스 콜필드'는 돈노드가 개발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1편과 덱 나인이 개발한 <비포 더 스톰>에 등장했다. '맥스'가 성장한 이후의 모습이 제대로 묘사되는 건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공식 한국어 지원을 하는 타이틀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PS5, Xbox 시리즈 X·S, PC(스팀) 플랫폼을 통해 2024년 10월 30일 출시 예정이며, 다운로드 버전 예약 판매는 빠른 시일 내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발매일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트레일러에서는 포탈처럼 보이는 구멍을 열어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여러 방식으로 이 능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작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더블 익스포저>는 10월 30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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