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 12월 17일 강남 건설공제조합 본점에서 개최
- 건축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첫 번째 언리얼 엔진 테크 세미나
-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고퀄리티 시각화 및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 방법 강연
- 참가비 무료, 온오프믹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등록 진행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건축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행사인 ‘언리얼 빌드: 건축 2019’를 오는 17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공제조합 본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언리얼 빌드: 건축 2019’는 일반산업 분야 중 건축 업계에서의 언리얼 엔진을 통한 혁신적인 사례부터 고퀄리티의 실시간 시각화 및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법까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세션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언리얼 엔진을 통한 AEC 분야의 혁신’ 시간에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이 전 세계 건축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에서부터 제품 판매 그리고 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반에 걸쳐 활용된 다양한 언리얼 엔진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트윈모션을 활용한 건축 설계 사례 소개’ 세션은 현재 신축 중인 상가주택 청연재의 건축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트윈모션과 언리얼 엔진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스케치업과 트윈모션의 워크플로를 중심으로 실제 사용 방법을 배워보는 세션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건축 시각화 및 실시간 인터랙션 제작하기’ 시간에는 언리얼 엔진에서 완성도 높은 신을 만들기 위한 전반적인 워크플로를 설명하고, 레빗(Revit)에서 만든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임포트하여 프로시쥬얼하고 인터랙션이 가능한 신을 만들어본다.
마지막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국내 건축 분야 사례’는 건축 시각화 토털 솔루션 회사 레이존이 국내 유수의 아파트 재건축 및 분양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사례와 HMD 콘텐츠와 터치 스크린 콘텐츠 개발 사례 등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축 제작 사례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강연 외에도, 직접 관련 기능이나 콘텐츠 데모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트윈모션, 건축 데모, VR 건축 데모 등을 직접 체험할 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건축 시각화 온라인 매거진 CG아키텍트 설문조사에서도 현재 사용 중인 실시간 렌더링 엔진 1위, 향후 도입할 엔진으로도 언리얼 엔진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듯이, 건축 분야에서의 언리얼 엔진이 가장 인기있는 실시간 렌더링 툴로 도입되고 있는 만큼 국내 건축 종사자들만을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렌더러나 실시간 렌더러를 사용하시는 분들, 언리얼 엔진으로 고퀄리티 건축 시각화와 VR/AR 등의 몰입형 경험을 제작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언리얼 빌드: 건축 2019’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언리얼 빌드: 건축 2019’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