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게임브릿지]
게임브릿지는 오늘(13일), 마니아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모토로 운영 중인 ‘꿀템카페 컬쳐라운지(이하 꿀템카페)’가 2020년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꿀템카페’는 2018년 오픈하여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를 시작으로 네코제 스토어 등 게임 중심의 이벤트 행사를 유치했으며, 2019년에는 아이돌 팬덤 행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 운영해왔다. 특히, 마니아 대상 경험치 높은 운영 스탭과 이벤트에 최적화된 영상, 사운드, 마이크 시스템과 장시간 이벤트에 용이한 부대 시설들로 오프라인 행사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끌어내며 입지 다지기에 성공했다.
2020년부터 게임브릿지는 꿀템카페의 사업 영역을 게임과 IT를 넘어 스타, 작가, 크리에이터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나아가 국내 최대 O2O 마니아 플랫폼을 목표로, 부산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오픈라인 매장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올해 2월 이모티콘 작가 모임인 커넥티콘과의 협업을 통해 작가와 마니아들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강연, 전시, 라이브드로잉, 굿즈 판매까지 규모 있게 마련되고 있으며, 1회성을 넘어 온-오프라인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스타 팬덤 콘텐츠 역시 아이돌 팬 종합 서비스 플랫폼인 ㈜앰프(서비스명 덕질)와 전략 제휴를 통해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브릿지 이상렬 대표는 “꿀템카페는 자신이 좋아하는 IP와의 정기적 모임을 기획하는 IP 사업자와 팬카페 리더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게임을 넘어 스타, 소설, 작가, 크레에이터 등 폭넓게 열려 있으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 모델 등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여서 놀기 편한 마니아들의 모임과 행사 환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