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스카이엔터테인먼트(대표 권명자)는 2020년을 퍼블리싱 사업을 가속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올해 서비스 예정인 라인업 4종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그간 한중 모바일 게임의 퍼블리싱과 운영대행을 성공적으로 하였고,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게임개발사 선비소프트 등 실력 있는 개발사들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으며 뛰어난 안목과 역량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타임리버스> ▲<라스트서바이버> ▲<러브 아이돌 컴퍼니>(가칭) ▲ <썸머 코드 : 내가 모르는 어제> 등 4종 타이틀을 출시 라인업으로 확정했으며, 서비스 준비를 위해 개발사와 긴밀한 협업과 소통 운영을 통해 퍼블리싱 명가로 도약할 계획이다.
먼저 <타임리버스>는 주인공이 먼 미래로 소환되어 세 세력에 의해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싸워가는 2차원 턴제 전략 RPG이다.
50여종의 파트너를 만나고 육성할 수 있으며, 데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시나리오와 보상을 얻거나 친밀도를 높여 전투력을 높일 수도 있게 된다.
<라스트서바이버>는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황폐화된 세상에서 비감염자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삶을 이어가는 스토리를 담은 전략 SLG이다.
플레이어는 공동체의 리더로서 도시를 구축해 좀비로부터 공동체를 지켜내고, 때로는 세력을 넓히기 위해 다른 공동체와 약탈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러브 아이돌 컴퍼니(가칭)>은 치열한 K팝 아이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플레이어가 아이돌 서바이벌 콘테스트에 출전하고 슈퍼스타로 성장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개발사 선비소프트의 <아이돌주식회사> 후속작으로 실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운영을 반영한 아이돌 육성 과정으로 몰입감을 더했으며, 머신 러닝 AI가 여러 능력치를 평가해 스스로 행동방식을 결정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썸머 코드 : 내가 모르는 어제>는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여자 주인공이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 들어가서 각종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비롯해 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와 연애요소가 결합되어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썸머 코드>는 시나리오 준비에 현직 TV드라마 작가와 국내 유명 작곡가가 참여하는 등 완성도 높은 연출과 감성적 요소들을 더해 개발 중이다.
스카이엔터테인먼트 권명자 대표는 “우리는 그동안 다져온 퍼블리싱 및 게임서비스 노하우를 가지고 유수 타이틀들의 각 색깔에 맞춰 게임의 생명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역량 있는 퍼블리셔로 도약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개성 있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