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틸에잇]
- 'Sunday' 김민수, 'Park' 박유현, 'winner' 오한결 3인 팀 구성
- 'Sunday' 김민수, 코치 겸 플레이어 겸임
- 3명 모두 배틀그라운드 경험 풍부해, 빠른 시일 내 좋은 성과 낼 것으로 예상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틸에잇의 그리핀이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 팀을 공식 창단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리핀의 에이펙스 레전드 팀은 'Sunday' 김민수, 'Park' 박유현, 'winner' 오한결 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김민수 선수는 코치 겸 플레이어를 겸임한다.
'Sunday' 김민수는 CJ 엔투스 선수 시절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팀의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초대 우승을 이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2> 등의 FPS 게임에 능하며,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 실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Park' 박유현은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듀오' 50위권, 카카오게임즈 '솔로' 7위까지 랭크된 바 있으며, 'winner' 오한결 역시 <배틀그라운드>의 숨은 실력자로 소문 나 있다.
그리핀 관계자는 "뛰어난 경기력을 가진 수준급 선수들과 함께 팀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세 선수 모두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경험이 풍부해,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도 빠른 시일 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