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시공사]
출판사 시공사가 코지마 히데오 <데스 스트랜딩> 공식 아트북 한국어판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데스 스트랜딩>의 공식 아트북
게임계의 히어로 코지마 히데오의 첫 독립작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의 공식 아트북이다. 게임 속 캐릭터와 장비, 배경, 생명체들에 관한 수백 점의 콘셉트 아트로 가득하다. 이뿐만 아니라 <메탈 기어 솔리드>부터 코지마 히데오와 함께 작업한 최고의 아티스트 신카와 요지의 아트워크와 실제로 게임에는 사용되지 않은 초기 아트워크 콘셉트까지 소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별히 한국어판에는 초판 한정으로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어 아트북의 가치를 더한다.
[내용 소개]
전설적인 게임 크리에이터 코지마 히데오의 역작 <데스 스트랜딩>
게임 제작자로서는 드물게 ‘감독’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는 코지마 히데오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이미 전설 같은 존재다. 한 편의 영화로도 손색이 없는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고, 그의 작품은 엔딩을 본 이후에 더 큰 감동을 준다는 평이 많다. 그중에서도 2019년 11월에 출시된 <데스 스트랜딩>은 <워킹 데드>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노먼 리더스, <한니발>로 팬층이 두터운 매즈 미켈슨, 유명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등 실제 유명인들을 게임 속 인물로 출연시켜 실제 영화와 같은 느낌을 부각시켰으며, 스토리 또한 세계가 멸망한 이후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창조했다.
가까운 미래, 지구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고, 초자연적인 사건들이 생겨난다. 떠돌아다니는 괴이한 생명체들의 위협과 멸종에 직면한 인류의 존폐는 황폐한 땅을 종횡무진하며 인류를 위험에서 구해낼 주인공 샘 브리지스에게 달려 있다. 하지만 그의 역할은 전투에서 이기는 것이라기보다는 단절된 세계를 ‘연결’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이것이 <데스 스트랜딩>만이 가진 고유의 철학이고, 이러한 독특함은 아트북에서 그대로 표현되고 있다.
<데스 스트랜딩>이 만들어지기까지 숨겨져 있던 아트워크
코지마 히데오와 <메탈 기어 솔리드>부터 함께한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신카와 요지 또한 <데스 스트랜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이 작품의 전체적인 아트 작업을 맡았는데, 각 등장인물들의 초기 콘셉트와 최종 콘셉트 아트뿐 아니라 게임 속 중요한 배경인 각 도시들의 초기 아트워크, 그리고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는 콘셉트 아트 등 <데스 스트랜딩>을 플레이해 본 이들이라면 즐길 수 있는 내용들이 '데스 스트랜딩 아트북'에 가득하다.
캐릭터들의 얼굴 표현부터 의상, 장비 등이 어떤 변화를 거쳐 완성되었는지, 그리고 새로운 생명체의 탄생 과정과 더불어 미공개 일러스트까지 '데스 스트랜딩 아트북'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코지마 히데오와 신카와 요지가 창조한 새로운 세계 <데스 스트랜딩>은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했고, 아트북은 게임 속 세계를 확장하며 더 큰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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