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모바일 MMORPG 'R5', 리니지2M, V4에 이어 크로스플레이 지원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재석(우티) 2020-03-05 12:14:38

<완미세계>의 퍼펙트월드가 개발하고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서비스하는 <R5>가 동세대 MMORPG <리니지2M>, <V4>에 이어 PC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었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2월 27일 오전 11시부터 <R5>의 공식 PC 버전을 서비스 중이다. 클라이언트는 공식 카페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설치 과정을 거친 뒤, QR 코드를 스캔하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바로가기

 

 <R5> PC버전 최소 사양

 

- 운영체제: windows 7 64비트 이상

- CPU: Intel Core 2 Duo E6600 이상

- 그래픽카드: GeForce GTX 730 이상

- 저장장치: 8G 이상

- 하드 디스크: 5G 이상

 

<R5>의 크로스플레이를 즐기고자 하는 플레이어는 모바일 마켓에서 게임을 내려받은 뒤, 캐릭터를 생성해야 한다. PC 버전에서는 캐릭터를 만들 수 없기 때문. PC 버전에서도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인앱 결제는 모바일 버전에서만 할 수 있다. <R5> PC버전은 키보드, 마우스 조작을 지원하며 보스 키를 지정할 수 있다. 이용가는 12세 이상.

 

MMORPG <R5>는 유니티 엔진으로 만들었으며 초고속도 성장을 지원하며, 기존 MMORPG에 적응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6개 기본 클래스를 바탕으로 2 종류의 전직 클래스를 지원하며 보스, 길드, 진영 기능 등을 지원한다.

 

게임은 '크란몽도'라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과 신의 대결을 연출하고 있으며 전광렬, 김슬기, 장광 등이 출연한 CF로 주목받은 바 있다. 넷마블의 <A3>, 넥슨의 <V4>와 비슷한 네이밍으로 함께 화제가 되기도 했다.

 

<R5>는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2위, 인기 2위를 기록하며 서비스 초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V4>와 <리니지2M> 등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동세대 MMORPG가 현재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R5>의 흥행도 장기적일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