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단 하루 만에 6백만 명이 새로운 배틀로얄을 참가했다.
12일 <콜 오브 듀티: 워존>은 공식 SNS를 통해 출시 24시간 동안 전 세계 6백만 명이 넘는 유저가 게임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신규 '배틀 로얄' 모드로, 한국에서는 11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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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워존>의 기록은 작년 250만 유저가 찾은 <에이팩스 레전드> 출시 첫날 기록보다 높은 수치다. 전 세계 유저들의 관심이 출시 첫날과 비슷하게 이어진다면, 3일 만에 천만 유저를 기록했던 <에이팩스 레전드>의 기록을 제칠 수 있다. 현재 많은 유저가 신규 모드 '약탈'과 임무가 있는 독특한 배틀로얄에 많은 호평을 남기고 있어 경신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원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 많은 유저가 게임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의 국내 퍼블리셔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인기를 이어간다. 4월 6일까지 게임 내 통계 및 채팅 서비스 'My Call of Duty'계정 인증 · 전장에 다섯 번을 참여 · 시즌 패스 구매 등을 한 유저를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최대 150명이 참가하는 배틀로얄 장르다. 게임은 항상 3인분대로 구성되며, 크게 클래식 배틀로얄과 '약탈'이 있다. 약탈은 전장에 있는 돈을 가장 많이 모으는 분대가 승리하는 배틀로얄이다. 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나온 총기류와 탑승물들이 대부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