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웹젠]
- 8일, 웹젠 ‘뮤 아크엔젤’ 공개 앞두고 게임성 점검 위한 전사 테스트 시작
- 4월 중 5천명 대상 첫 외부 테스트 예정/ 현지화 완성도 및 콘텐츠 점검할 것
- <뮤 아크엔젤>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등으로 출시 전 게임운영자와 게이머 소통 높일 것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사내 테스트(IBT, Internal Beta Test)를 진행하고 있다.
웹젠은 어제, 자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뮤 아크엔젤>의 사내 테스트를 시작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사내 테스트에서는 한국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 중인 콘텐츠를 검증하고, 외부 공개 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웹젠은 사내 테스트를 마무리한 후 4월 내로 일반 게이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도 진행한다.
앞서, 웹젠은 지난 7일 공식 커뮤니티 운영을 시작하면서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는 지원자 중 5천 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단, 이번 비공개테스트는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만 참가할 수 있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자사의 대표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모바일플랫폼에 그대로 옮긴 모바일 MMORPG다.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 원작의 콘텐츠와 게임디자인, UI(이용자 환경) 등을 최대한 가깝게 재현했다.
원작의 ‘민첩 요정’, ‘에너지 요정’과 같이 능력치(힘, 체력, 에너지, 민첩 등)를 임의로 분배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사냥과 전투에서 역할을 구별하는 재미도 다시 가져왔다. 또한, <뮤(MU)> 시리즈 게임 중 최초로 '여성 흑마법사'를 추가해 캐릭터 선택의 폭도 넓혔다.
전투와 사냥 콘텐츠 등을 PC MMORPG 수준으로 확보했고,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파밍' 요소를 늘렸다. 반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 레벨에 맞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시계 시스템'을 따로 지원해 파밍에 대한 과도한 부담은 줄였다.
한편, 웹젠은 ‘카페’ 등 외부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뮤 아크엔젤>의 커뮤니티 플랫폼을 직접 제작, 운영하면서 게임회원 및 게이머들을 위한 여러 게임운영자(GM, Game Master)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뮤 아크엔젤>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을 원하는 게이머는 누구나 별도의 계정을 만들 필요 없이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본인의 기존 계정을 연동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뮤 아크엔젤>에 대한 게임 및 콘텐츠 정보와 사업일정 등이 가장 먼저 공지된다.
웹젠은 오는 19일까지 참신한 가입 인사말을 남긴 회원과 인기캐릭터 투표에 참가한 회원 50명에게 각각 구글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GM들이 실시간으로 준비하는 깜짝이벤트도 별도로 마련한다.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테스트 참가 신청과 게임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참가자 모집 사이트 및 공식 커뮤니티(//muarchangel.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