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조이에서 개발한 <라스트오리진>은 사실 기본적인 게임의 형태만 보면 <함대컬렉션> 이래로 내려져온 이른바 '코레류' 의 형식을 크게 벗어나는 게임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기존의 대한민국 게임사들이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소재. 마이너하다고 기피되거나 저질이라고 무시당하던 요소들을 적극 활용해서 오직 이 게임만의 영역을 개척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오픈 이후 잦은 사건사고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고, 지금도 여전히 '극혐' 하는 유저들이 많은 게임이지만 그래도 <라스트오리진>은 2020년 현재, 대한민국 오타쿠 게임계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게임을 1년 넘게 취재한 기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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