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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모바일로 즐기는 축구, '피파 모바일' 출시

넥슨과 EA 두 번째 스포츠 콜라보 '피파 모바일'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6-10 09:25:56

[자료제공: 넥슨]

 

온라인 IP 게임의 모바일화가 속속 진행되는 가운데, 축구게임의 대명사 <피파> 프랜차이즈가 모바일로 출시됐다.

 

오늘(1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된 <피파 모바일>은 지난 4월 3일부터 11일간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 테스트 기간 PvP(Player vs. Player) 플레이타임 43,138 시간, 총 경기 횟수 365만 회를 기록하며 테스트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을 받았다.

 

이후 5월 14일부터 발빠르게 사전등록을 시작해 한달 남짓한 기간에 20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끌어 모으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기존 모바일 스포츠게임이 선수 매니지먼트에 집중한 반면, 뛰어난 그래픽과 탁월한 조작감으로 무장한 <피파 모바일>은 경기를 진행하며 실제로 선수를 직접 조작해 그라운드의 역동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수 훈련 및 구단 관리, 이적시장 등 매니지먼트 콘텐츠까지 축구 관련 콘텐츠를 총망라하고 있어 축구팬들의 관심은 물론 매니지먼트에 익숙한 모바일 유저에게도 실제 조작의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게임 명가 EA와 최고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지닌 넥슨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모바일 스포츠 게임의 한 획을 그을 <피파 모바일>이 국내 축구 팬들을 찾아온다.

 

 



 

# 방대한 라이선스로 실제 축구와 더욱 가까워진 모바일 축구 게임

 

<피파 모바일>은 모바일 축구 게임 중 유일하게 <피파>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게임으로 온라인, 콘솔 등 <피파> 프랜차이즈와 동일하게 전세계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7,000명 이상의 선수를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라이선스는 축구 게임을 더욱 사실적인 축구에 근접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피파 모바일>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라이선스를 통해 실제 선수들의 신체조건과 능력치, 프로필 사진을 게임에 동일하게 적용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러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피파 모바일>에서는 자신이 좋아하고 응원하는 실제 선수와 구단으로 직접 플레이하고, 실제 축구에서는 볼 수 없는 내가 꿈꾸는 드림팀 선수들로 나만의 구단을 만들고 운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피파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피파 모바일> ‘선수관리’ 메뉴 화면

 

# 내 손안의 그라운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축구

 

<피파 모바일>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축구’에 포함된 다양한 콘텐츠를 두루 즐길 수 있다. 리그 경기뿐만 아니라 이적시장, 선수 훈련, 스쿼드 구성 및 관리 등 축구와 연관된 콘텐츠를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조작 방식 또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드래그를 활용하거나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실제 선수를 조작하며 나만의 전술과, 선수별 스킬, 크로스, 패스 등 세트피스를 구사할 수도 있다.

 

<피파 모바일> 게임 내 손흥민 선수 이미지

선수 관리 메뉴 ‘나의팀-스타팅11’ 설정 화면

 

# 나만의 구단, 다양한 게임모드로 즐기는 진짜 축구 <피파 모바일>

 

시즌제 폐지로 보유한 선수와 구단은 해가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 주기적인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선수들이 소속 리그에서의 활약상을 게임에 반영해 능력치 조정과 이적 여부에 따른 소속팀 반영 등 실제 축구에서의 변화를 게임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는 일반적인 축구 경기를 즐기는 일반모드와 단시간(약 2분)동안 경기 중 펼쳐질 수 있는 다양한(역습, 돌파, 크로스 등) 공격상황이 주어지고, 주어진 상황에서 골을 더 많이 성공시키는 사람이 승리하는 공격모드가 있다.

 

<피파 모바일> 게임 플레이 화면
게임플레이 조작 설정 화면

 

또 구단의 감독이 되어 자신만의 선수들로 구성한 팀으로 직접 선수를 조작하지 않고 전술과 포메이션을 활용해 팀을 운용하며 리그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모드도 준비 돼있다. 이적시장을 통해 원하는 선수를 자유롭게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으며, 베스트 11에 기용하지 않는 선수는 ‘선수교환’을 통해 다른 선수로 교환할 수도 있다.

 

넥슨 김용대 피파퍼블리싱 그룹장은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피파 모바일>을 기다려 주신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축구 게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온 경험이 있는 만큼, EA와 다시금 손을 맞잡은 넥슨이 <피파 모바일>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