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오늘(15일) 기준 국내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에 진행됐던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골드 기어' 이벤트로 만나는 레전드 카트 '세이버 RED'와 새로운 트랙 '빌리지 붐힐 터널', '포레스트 폭포 속으로' 2종, 신규 아이템 등이 추가됐다. 오픈 한 달을 기념해 10종 이상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세이버 RED는 매끄럽고 날렵한 디자인과 가속도 능력치로 호평을 받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5월 12일 출시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출시 17일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인기 있는 원작 IP의 힘으로 유저층을 폭넓게 잡은 점과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되었다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