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이엇 게임즈]
지난 2일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모았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오디션 프로그램 '롤 더 넥스트' 2화가 지난 9일에 방송 되었다.
지난 1화에서는 심층 면접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40인의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인의 멘토들과 처음 만나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40인의 도전자들은 그 중 절반인 20명만 통과할 수 있는 ‘탈락 미션’을 맞닥뜨렸다. 플레이어들은 서로의 티어도 모른 채 랜덤 팀을 구성 했고, 드디어 서로의 티어가 공개되는 순간 1화가 종료되었다.
2화에서는 플레이어들의 티어가 공개돼 서로의 희비가 엇갈렸다. 플레이어들은 멘토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20명에 들고자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탁월한 플레이를 하거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 플레이어들만 멘토 4인의 선택을 받았다.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지켜본 울프와 폰, 마린과 프레이는 각각 팀원으로 스카우트하고 싶은 멤버를 선택했지만, 양팀이 동일한 멤버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반대로 플레이어가 멘토를 선택하는 상황이 연출되어 긴장감이 흐르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선발된 TOP 20인 중 일부만 공개한 '롤 더 넥스트' 2화에 이어 3화에서는 20인 전체의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며, 방송은 LCK 방송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본 방송은 LCK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등과 아프리카 TV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