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이하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 국가 대항전이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콜 오브 듀티> 사상 첫 국가 대항전 이벤트인 '게임즈 오브 서머'가 오는 29일 오전 2시부터 9월 8일 오전 2시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모던 워페어> 및 <워존>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즈 오브 서머는 건 코스, 프라이스의 시험, 파쿠르 훈련, 사격 훈련 그리고 지정사수 도전 등 날마다 추가되는 총 다섯 가지의 멀티플레이어 훈련소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점수 또는 완료 시간 등 종목별로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면 금-은-동 메달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 메달에는 이동 수단 스킨, 경험치 토큰, 콜링 카드 및 전설 등급 무기 도안 등 게임 내 아이템이 부상으로 함께 수여된다.
획득한 메달과 점수는 플레이어 계정의 국가 별로 합산 및 집계되므로 각 플레이어들은 개인 보상에 더해 자국의 우승에 기여한다는 의의를 가진다.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이번 축제를 기념하는 게임즈 오브 서머 컵 무기 장식이 제공된다.
한편, 시즌5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금주 공개된 차기작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를 기념하는 ‘역사의 기록’ 이벤트 작전 명령도 이번 주말 <워존> 플레이어에게 제공된다.
일정 기간 동안만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주어지는 네 가지 임무를 달성하면 베이 오브 피그 무기 도안을 포함한 여러가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번 주말에는 경험치 2배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9일 오전 2시부터 9월 1일 오후 3시까지 경험치와 무기 경험치 그리고 티어 진행 경험치 모두 평소보다 두 배로 확보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게임 외적으로도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맥콜과 함께 하는 <콜 오브 듀티: 워존> 스트리머 대난투’ 2차전이 지난 주에 이어 오늘(28일) 오후 7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맥콜과 함께 하는 <콜 오브 듀티: 워존> 스트리머 대난투’ 는 더헬, 류제홍, 빅헤드, 슥뿍, 은챌 등의 액션 슈터 스트리머들이 각각의 3인 분대원들과 함께 총상금 2,000만 원을 걸고 <워존> 전장에서 벌이는 초청전 형식의 이벤트다.
지난 주 더헬 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두 번째 대결에서 2위 빅헤드, 3위 은챌 등과의 경쟁 구도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류제홍이 1회전의 부진을 극복하고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 지도 관전 포인트다.
'맥콜과 함께하는 <콜 오브 듀티: 워존> 스트리머 대난투’ 2차전은 김정민, 정인호의 해설과 함께 김정민 해설의 트위치 채널에서 오늘(28일)오후 7시부터 생중계되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1차 전에서 호응을 얻은 본방 사수 이벤트 역시 진행되며,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다크 에디션> 등의 선물을 얻을 수 있다.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고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PS 4, Xbox One, 그리고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최근 전 세계 7,500만 명이라는 유저 수를 기록했다.
<모던 워페어> 시즌 5 시작과 함께 대규모 신규 플레이 지역, 신규 멀티플레이 전장 네 곳, 새 오퍼레이터 및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배틀 패스 시스템 등 즐길 거리가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토종 보리음료 맥콜과 손잡고 특별한 시즌 음료, ‘맥콜 오브 듀티’를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선보이며 인게임 혜택을 얻을 기회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