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슈퍼레이스와 e슈퍼레이스 리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맺었다.
이날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과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시리즈를 주최하는 슈퍼레이스의 김동빈 대표는 e슈퍼레이스 e스포츠 종목화를 통한 저변확대 및 대회 활성화에 사인하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싱 장르의 e스포츠 저변 확대 및 e스포츠 다양성 확보를 꾀하고자 한다. e슈퍼레이스 시리즈는 오는 25일 처음으로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정규리그에는 30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며, 상위 18명은 오는 12월 12일에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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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e스포츠 장르가 일상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e스포츠를 발굴하여 e스포츠 생태계가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해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e슈퍼레이스의 리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 e슈퍼레이스가 지속가능한 e스포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차근히 단계별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