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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엠게임 2020년 3분기, 7분기 연속 전년 대비 매출, 이익 상승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11-16 11:40:33

[자료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지난 3분기 결산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9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당기순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 15.1%, 영업이익 129.5%, 당기순이익 37.7% 증가한 수치다.

 

2020년 3분기 실적 상승의 원인은 주력 PC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중화권 및 북미, 터키 등 해외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엠게임은 지난 2019년 1분기부터 지속돼 온 해외 매출 상승세로 인해, 7분기 연속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 중이다.

 

 

오는 4분기 및 2020년 실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이 2005년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9, 10월 2개월 연속 월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11월 현재, 현지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은 광군제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또한,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한 신작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가 11월 중 대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스포츠 승부예측 시뮬레이션 게임 <윈플레이>는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매년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4분기를 앞두고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거둔 총 매출과 영업이익의 각각 81.9%, 92.8%를 달성하며 7분기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선방 속에 올 하반기부터 신작 효과가 더해질 예정이라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진열혈강호>는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태국과 베트남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해외 선출시를 통해 콘텐츠 및 게임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후 국내 출시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