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턴제 RPG에서 MMORPG로 장르가 변경되며 필드의 개념도 생겨났다.
필드는 스토리나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을 이해하고 즐기는 메인 무대다. 다양한 기믹도 있다. 만나는 보스 마다 공략 요소도 있어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얻은 경험으로 보스나 경쟁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필드 플레이는 다양한 방식의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극한의 몰입을 줄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하는 구간에는 싱글 플레이를 하는 듯한 형태도 있다. 오픈 필드에서는 자유롭게 사냥할 수 있는 필드 형태 구간도 있다.
또 세계관 곳곳, 대륙 전체에 원작 세계관의 요소가 들어 있다. 단순히 지나가는 필드로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저마다 사연이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넥서스는 대규모 맵 보다 자연스럽게 유저가 부딪히며 발생하는 커뮤니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를 억지로 모이게 하지는 않을 것이며, 경쟁에 의한 스트레스는 줄이고자 별도 분리해 파티 매칭으로 도전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 반복 플레이에 대해서는 별도 '방치형 필드'라는 곳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장에 맞는 사냥터에서 무한 반복하는 개념을 별도 시스템화한 것. 유저의 판단 하에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보스가 나오기도 하며 유니크한 보상도 낮은 확률로 나오기도 한다. 오픈 기준으로 방치형 필드에서 획득하는 재료로 한정 기간 동안 아이템을 제작하는 이벤트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