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서비스 5년차에 접어든 올해 더 큰 폭으로 성장을 이뤄냈다고 18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2016년 10월 출시 이후 성장을 이어왔다. 보통 게임 서비스가 장기화 될수록 자연적으로 유저 지표가 대부분 감소하지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오히려 매년 한걸음 씩 나아왔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거의 모든 지표를 상승시켰다. 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취합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2019년에 대비 2020년 ▲일 평균 이용자수는 26% ▲신규 이용자수는 5%가 증가했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늘어난 것은 물론, 새롭게 유입되는 유저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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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결제 유저 비율도 72% 가량 오르며 상품 구매층 역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시즌5 업데이트가 진행된 지난 7월에는 자체 최고 일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주 실시한 업데이트를 통해 역대 두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다.
그 영향으로 지난 13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게볼루션이 집계한 16일 모바일 게임 종합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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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측은 이러한 결과는 올 한해 동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게임 안팎으로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온 도전의 결과라고 말했다.
시간여행, 동굴탐험, 해저도시, 용의 전설, 미스터리 저택 등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신규 콘텐츠는 업데이트 때마다 호평을 이끌었다. 그리고 레이드 모드, 커스텀 모드, 미니 게임 등 새로운 시스템들을 적용하며 확장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했다.
게임 밖으로는 <쿠키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보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게임 유저 및 팬 층을 견고히 다졌다. 올 초 글로벌 통합 19만 명 수준이었던 <쿠키런> 유튜브의 구독자 수는 현재 35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수는 5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도전은 2021년에도 계속된다. 곧바로 내년 1월 <쿠키런> 최강자를 가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이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생중계되는 자체 첫 대회로,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하는 e스포츠의 재미를 더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쿠키런>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