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채플린게임]
채플린게임은 인디조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머지머지캣>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머지머지캣>은 머지와 시뮬레이션을 합친 캐주얼 고양이 힐링 모바일 게임이다. 합성 위주의 기존 게임과 달리 먹이를 주거나 놀아주고 액세서리로 꾸며주는 등 육성 콘텐츠가 가미돼 실제 고양이를 키우는 듯한 재미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제 모습을 토대로 만들어진 귀여운 고양이들의 애니메이션과 꾸미기 시스템은 게임의 강점으로, 출시 전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채플린게임은 <머지머지캣>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이달 말부터 마케팅과 운영을 도맡아 이용자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한 <머지머지캣>은 누적 다운로드 116만 건을 기록 중으로, 이미 마니아 유저들을 다수 보유해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채플린게임 임선욱 대표는 다양한 장르로 개발력을 다져온 국내 게임사 인디조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다년간 다져온 게임 퍼블리싱을 통해 쌓인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머지머지캣>이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플린게임은 <가온>, <삼국지K>, <다크오브다크> 등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특색있는 게임 퍼블리싱으로 입지를 굳힌 기업으로 ‘착한게임 캠페인’, ‘희망패키지 이벤트’ 등의 서비스 전략으로 시장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