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이 설 연휴를 마치고 오늘(16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로 1라운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1라운드 3주차에 단독 1위로 급부상한 T1은 7승 1패로 1위를 유지했다. 무려 5개의 팀이 공동 2위를 유지하던 상황에서 젠지는 유일하게 2승 추가에 성공하면서 단독 2위로 도약했다. 하위권에 있던 DRX는 ‘클리어’ 송현민의 케넨과 ‘태윤’ 김태윤의 카이사 쿼드라킬 활약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오늘(16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시작으로, 리브 샌드박스와 DRX, 젠지와 프레딧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와 DWG KIA, kt 롤스터와 T1이 맞대결한다. LCK CL 라인업은 매 경기 1시간 30분 전 SNS를 통해 공개된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1라운드 MVP 투표가 시작된다. 1라운드 MVP는 LCK CL 첫 라운드 MVP의 영예와 함께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2021 LCK CL은 앞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체 일정, 팀과 개인 POG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라인업과 경기 결과 등을 유튜브를 통해 전체 영상과 각종 영상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네이버 e스포츠, LCK 챌린저스 트위치,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되며, 아프리카TV 케이블에서는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1 LCK CL은 LCK 유한회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VSPN 코리아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상금은 8,000만 원으로, 우승팀에 3,000만 원, 2위, 3위 팀에 각각 2,000만 원과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에 더해 파이널 MVP에는 200만 원, 베스트 코치에 200만 원, ALL-CL 팀에 선정된 각 라인별 1명의 선수에게 1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