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2일 1인칭 전술 슈팅 게임(이하 FPS) <발로란트>의 게임 스트리머 간 라이브 매치 ‘코치 발할라’를 개최한다.
‘코치 발할라’는 현재는 <발로란트> 실력이 좋지 않으나 앞으로 잘 할 가능성이 높은 스트리머들과 그들을 진짜 <발로란트> 실력자로 탈바꿈 시켜줄 코치가 함께 만드는 라이브 매치다. 대회 기간 동안 실력 있는 코치들의 지휘 하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다루는 스트리머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발로란트>만의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대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조 추첨 방송을 시작으로 참가 스트리머들의 개인방송을 통해 팀 연습을 진행하며, 오는 29일 오후 6시에 Day 1 매치, 오는 30일 오후 6시에 Day 2 매치를 진행한 뒤 오는 31일 오후 6시에 3, 4위전 과 결승을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 프로게이머 버니버니와 준바, <발로란트> 전문 스트리머 손오천과 갓데드가 각 팀의 팀장이자 코치로 참여한다. 조 추첨은 이들 팀장 그룹의 단판 데스매치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정해진 순위에 따라 실력 순으로 나눠진 4개 그룹별 1명의 팀원을 선택하는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http://file.thisisgame.com/upload/nboard/news/2021/03/19/20210319153344_9781.jpg)
수준급의 실력을 보유한 팀장 그룹은 경기에서 사용 총기를 보조무기 5종으로 제한하여 초보 스트리머를 코칭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초보 스트리머들 또한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는 형태로 대회가 운영된다. 팀장 그룹 외에 실프, 핑맨, 푸린, 울프, 중력, 너불, 새옴 등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게임 스트리머 16인이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끈다.
Day 1, Day 2 매치는 참가한 모든 팀이 서로 한 번 이상 겨루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매치마다 총 3경기, 경기 별 2세트를 진행해 2세트 승리 시 3점, 1세트 승리 시 1점의 승점을 부여한다.
오는 31일에 펼쳐지는 결승전은 대회 전적 1위와 2위 팀간 3판 2선승 대결로 치러진다. 특히 해당 경기의 첫 번째 경기 맵은 <발로란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시청자 참여 사전 투표로 선정되는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같은 날 진행되는 3, 4위전은 전체 경기 순위에 따라 진행되며 단판으로 결정된다.
총 상금 1,500만 원과 우승의 영예를 두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발로란트> 공식 트위치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각 스트리머의 개인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최광원 캐스터와 <발로란트> 유튜브 콘텐츠 ‘에임폭발 시즌2’를 진행 중인 빈본, FPS 전문 스트리머 미르다요가 중계를 맡아 경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코치 발할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발로란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