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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 옵저버 & 대회 운영 궁금증 풀어낸다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1-04-13 14:56:05

[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오는 18일 12번째 ‘e-토크쇼’에 e스포츠 옵저버와 대회 운영 담당자를 초대해 직업적 궁금증을 풀어낼 예정이라고 오늘(13일) 밝혔다.

 

‘e-토크쇼’ 12번째 주인공은 e스포츠 운영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조나스트롱’ 이진세와 ‘흠알에치’ 곽수빈 옵저버다. ‘조나스트롱’ 이진세 옵저버는 2014년 나이스게임TV <LoL> 배틀 옵저버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LCK 메인 옵저버로 활동하고 있다. 

 

‘흠알에치’ 곽수빈은 옵저빙 뿐 아니라 다양한 e스포츠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2015년 하스스톤 선수로 시작해 스트리머, 심판, 코치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다 현재는 나이스게임TV에서 LCK CL 대회 운영과 LCK AS 등의 옵저버로 활동하고 있다.

 

 

두 명의 연사는 이번 e-토크쇼에서 e스포츠 옵저버와 대회 운영진의 역할과 업무, 대회를 진행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옵저버가 e스포츠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직종인 만큼,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업무 경험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e스포츠 리그의 운영에 관심있는 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e-토크쇼’는 진행자로 최시은 아나운서가 함께하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15일 자정까지 링크를 통해 연사에게 궁금한 질문을 보내면, Q&A 시간에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당일 실시간 방송 시청은 협회 유튜브네이버, 트위치, 아프리카에서 가능하며, 연사와 실시간으로 소통도 진행된다.

 

한편,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다. ‘e-토크쇼’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e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실제로 프로 선수, 종목사 관계자, e스포츠 기자, 방송 PD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