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2020년 아프리카TV e스포츠 성장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e스포츠 시장에서도 총 18개 게임 종목에 대한 공식 리그를 주관 및 중계하는 등 e스포츠 시장의 확장에 힘썼다. 또한, 56개 이상의 e스포츠 리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e스포츠 유저와 팬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다.
아프리카TV에서 e스포츠 리그 생중계가 진행된 날은 1년 중 80%인 약 295일이다. 방송 회차는 총 575회로 하루 평균 약 2회차의 생방송 중계가 진행됐다. 생중계뿐 아니라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아프리카TV e스포츠 공식 페이지에 업로드된 VOD도 2020년 기준 약 6,800개에 달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다.
게임 BJ들이 참여해 펼쳐지는 아프리카TV만의 캐주얼 e스포츠 리그 'BJ멸망전' 역시 괄목할만한 수치를 보였다. 아프리카TV e스포츠와 BJ, 그리고 팬들을 이어주는 BJ멸망전은 2020년에만 총 17번의 대회가 치러졌고, 총상금 1억 6천만 원 이상, 참가 BJ 인원은 1,146명에 달할 만큼 많은 참여를 보였다.
아프리카TV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아프리카TV는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리그들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서 유연하게 사고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 아프리카TV가 가진 e스포츠의 문법이기에 많은 유저분들께서 함께 시청하고 만들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의 e스포츠 콘텐츠와 생중계, VOD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e스포츠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