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개최하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초대형 매치 이벤트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이 지난 24일 개최되었다.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2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백년전쟁>의 PvP 전투의 재미를 글로벌 게임 팬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5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의 상금 규모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100인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3라운드에 걸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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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감스트, 괴물쥐, 풍월량, 킹기훈, 지컨 등의 인플루언서와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무릎 등 전직 프로게이머가 총 출동했으며, 미국에서도 shofu, Voyboy, KingGeorge, The world of Dave, Kruzadar, Nikolarn 등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또한, 미국의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과 한국의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등 여러 셀럽 게스트도 함께하며, 참여자들의 채널 총 구독자 수만 7천 5백만 명을 초과하는 대형 규모의 위용을 갖췄다.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장장 7시간 동안 각 라운드별로 실시간 랜덤 매칭 경기를 진행했다. 1승을 거둘 때 마다 각 라운드 별로 책정된 승리 수당을 지급받고, 라운드 당 10승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1회에 한해 보너스 상금 500달러가 제공된다. 이후 3라운드 전체 성적을 종합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남은 상금 금액 모두가 지급된다.
이 외에도, 랜덤 매칭으로 맞붙은 셀럽 게스트를 상대로 1승을 거두면 추가 상금 500달러를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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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기준으로 지난 24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MCN인 다이아 티비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생중계 방송은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 공식 사이트와 컴투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카운터 시스템,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토대로, 반격과 역전이 펼쳐지는 전투 플레이의 묘미를 제공한다. 오는 29일 출시를 앞두고 최근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2021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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