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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레메디, "크로스파이어X, HD 개발 막바지... 올해 출시한다"

2021년 회계연도 보고서 통해 게임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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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 2021-05-13 17:41:33

코로나19로 개발 연기 소식을 밝혔던 <크로스파이어X>의 근황이 공개됐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회계연도 보고를 통해 게임은 현재 개발이 거의 완료돼 올해 중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개발팀 재배치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하고 있으며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싱글플레이 캠페인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퍼블리싱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한다.  게임은 작년 6월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추가 콘텐츠와 조작, 최적화 등을 테스트했다. 당시 높은 완성도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3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던 <크로스파이어 X>는 스마일게이트와 마이크로소프트, 레메디가 협력해 개발한다는 것으로 많은 기대를 얻었다. 구세대기 Xbox One을 비롯해 Xbox 시리즈 X/S에 최적화돼 빠른 로딩, 최대 120프레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레메디는 <크로스파이어 HD> 싱글 플레이 파트 역시 개발이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원작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중국에서 한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역시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