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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트릭스터M의 드릴, 무기/방어구 못지 않게 중요하다

트릭스터M의 '드릴 시스템' 특징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정혁진(홀리스) 2021-05-20 16:31:11

<트릭스터M>에서 '드릴'은 많은 요소에 걸쳐 있는 만큼 놓쳐서는 안 된다. 전작의 드릴은 필수 콘텐츠임에도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기 위한 비중이 높았지만 이제는 탐험과 아이템 가능성도 부여됐다.

 

드릴은 게임 시작 후 퀘스트를 통해 기본으로 지급되며 이후 제작이나 경매장으로 더 좋은 드릴을 얻을 수 있다. 유저는 발굴로 유물이나 하르콘 같은 기타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유물을 상당량 모아 아카데미 전공과목에 등록, 추가 능력치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전공과목에 유물을 등록하기 위해서 발굴은 필수다.

 

언제 무엇이 얼마나 나올지 알 수 없다.

 

아카데미를 통해 올리는 능력치는 영구 상승이기 때문에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전공과제 안에서 획득하고자 하는 유물을 클릭하면 유물을 얻을 수 있는 지역이 표시되며 해당 위치로 이동한 후 발굴을 하면 된다.

 

모든 유물은 지정된 여러 깊이가 있다. 지역과 함께 5m, 10m, 20m, 25m 같은 거리가 바로 그것. 이는 해당 깊이에 다다르면 유물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발굴 깊이는 얕은 깊이에서 유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5m 단위로 늘어난다. 발굴은 오토로 할 수도 있으나 실패 확률이 있다.

 


 

<트릭스터M>에는 여러 등급, 속성이 부여된 드릴이 등장한다. 드릴은 발굴이 주목적이나 고급 이상 등급의 드릴에는 기술이나 능력치 상승효과가 붙기도 한다. 당연히, 등급이 좋을수록 여러모로 많이 도움된다.

 

모든 드릴은 깊이별 발굴 횟수가 있어 해당 깊이 마다 정해진 횟수만큼 발굴할 수 있다. 드릴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깊이가 깊을수록 좋은 유물이 나오기 때문에 대개 가장 먼 거리가 횟수가 적다. 드릴을 강화하면 발굴 횟수가 늘어나기는 하나, 안전강화 범위가 없어 +1강부터 내구도가 감소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강화할수록 발굴 횟수도 늘어나지만, 위험 부담이 크다.

 

발굴 횟수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숫돌이 필요하다. 마을 잡화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으며 발굴 횟수가 모두 소모되면 발굴을 할 수 없으므로 주기적으로 체크해주거나 설정에서 핑크포션과 함께 숫돌 자동 사용을 설정해 놓는 것이 좋다.

 

또 고급 등급부터 '다우징' 스킬이 붙는 드릴이 있는데 이는 숨겨진 발굴 지역을 찾는 스킬이다. 쿨타임이 제법 길며 다우징 스팟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일반 발굴 대비 많은 보상을 선점해 획득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숫돌을 사용해줘야 발굴을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