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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제이드 레이몬드, 개발자 800명 이끈다

새로운 유비소프트 토론토 스튜디오 총괄

이재진(다크지니) 2009-09-01 18:26:46

<어쌔신 크리드>의 미녀 프로듀서로 인기를 모은 제이드 레이몬드가 새로운 스튜디오를 이끌게 됐다.

 

유비소프트(Ubisoft) 1일 새로운 토론토 개발 스튜디오를 제이드 레이몬드가 총괄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유비소프트 토론토 스튜디오는 오는 연말까지 개설될 예정이며, 약 800명의 인력이 채용될 전망이다.

 

앞으로 제이드 레이몬드는 몬트리올과 토론토 스튜디오의 CEO를 맡은 야니스 맬라트 밑에서 토론토 스튜디오의 개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제이드 레이몬드는 AAA급 타이틀과 새로운 IP의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국 나이로 35살인 제이드 레이몬드는 소니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EA에서 <심즈 온라인>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후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겨 <어쌔신 크리드>의 프로듀서를 맡아 명성을 쌓았다. 그녀는 현재 개발 중인 <어쌔신 크리드 2>에서는 책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미녀 프로듀서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이드 레이몬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어쌔신 크리드> 팀과 함께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