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마일게이트]
- 총 상금 10만 달러, EU/MENA-아메리카 최고의 <크로스파이어 >팀 선정
- EUMENA 디펜딩 챔피언 라자러스, 아메리카 상반기 최강자 임페리얼 최종 우승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크로스파이어 >프로 게임 팀들이 격돌하는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1’(이하 CFSI 2021)가 EUMENA 권역에서는 라자러스, 아메리카 권역에서는 임페리얼이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고 오늘(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각 권역 별 상금은 5만 달러(약 5500만 원)씩, 총 10만 달러(약 1억 1천만 원) 규모로, 일정은 EUMENA 권역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메리카 권역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다.
EUMENA 권역 대회에서는 국제전 경험이 많은 유럽 팀 익셉셔널, 라자러스와 CFEL에서 강세를 보이는 중동 팀 아누비스 게이밍, 팀미스가 접전을 펼쳤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라자러스가 익셉셔널에 1패만을 기록하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라자러스는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적인 기량을 선보인 ‘AWSM’ 마르켈 헙이 돋보였다. 헙은 결승전에서도 입셉셔널의 ‘Seven’ 루카 바야티와 ‘phaze’ 파비안 브랜드마이어의 저항에도 놀라운 저격 실력을 선보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아메리카 권역 대회에서는 한층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가 진행됐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통의 강호 블랙 드래곤이 ‘Goken’ 까이오 산토스의 압도적인 저격 실력과 ‘nenemz’ 엠마누엘 라미의 거침없는 돌격을 앞세워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전의 주인공은 최근 눈부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임페리얼이었다. 임페리얼은 팀의 주축이자 이번 대회 MVP로 선정된 ‘Fefe’ 펠리페 카스트로를 필두로 ‘Lukaum’ 루카스 호드리게스와 ‘mg’ 호드리고 메이지노스의 백업 등 발군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특히, 임페리얼은 CFEL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상반기에 치러진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우며 CFS에서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라자러스, 한층 강력해진 임페리얼 모두 하반기가 더욱 기대되는 팀들이다. 앞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CFS 그랜드 파이널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