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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하반기 대회 계획 발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1-07-22 10:45:36

[자료제공: 크래프톤]


- 모바일 e스포츠 생태계 구축 및 확대 위해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잇는 대회 개최

- 오늘(22일)부터 25일까지 총상금 300만 달러 걸린 글로벌 대회 PMWI 펼쳐져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하반기 대회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아마추어 저변 확대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다양한 수준의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는 일반 게이머와 아마추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풀뿌리 대회들을 개최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연내 ‘2021 e스포츠 대학리그’,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3분기에는 ‘2021 군 장병 e스포츠 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는 대회도 열린다. 프로 선수를 꿈꾸는 유저를 위한 오픈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이하 PMOC)를 신설한다. 글로벌 토너먼트 플랫폼 게임.tv와 협업하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시즌 2에 추가 출전할 기회를 주는 선발전도 진행하고 있다.

 

PMPS 시즌 2에는 시즌 1의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던 16개 팀과 PMOC 통과 7팀,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획득한 1팀까지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 총 10회 풀리그 중 위클리 스테이지 4회의 경기 포인트 합산 결과 상위 16팀이 위클리 파이널로 진출해 6회의 경기를 펼쳐 국내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오늘(22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32개 팀이 총상금 300만 달러(약 34억 3천만 원)를 두고 경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이하 PMWI)이 펼쳐진다. 지역에 따라 이스트와 웨스트 각각 16개 팀씩 나뉘어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총상금도 각 150만 달러씩 배분된다. 한국에서는 PMPS 시즌 1 우승팀인 덕산게이밍이 이스트 경기에 출전한다.

 

PMWI 상금은 세계 최대 e스포츠 자선 이벤트인 ‘게이머스 위드아웃 보더스’를 통해 우승팀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해당 대회의 생중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틱톡 채널에서 경기 기간 중 매일 오후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이외 하반기에는 글로벌 최강 팀을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도 펼쳐질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